2007-08-07 19:36
인도와 파키스탄이 작년 기준으로 16억7천만달러에 불과한 두 나라 사이의 교역 규모를 2010년까지 10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기로 최근 합의했다.
35년 동안 적대국으로 남아 있던 두 나라는 2004년 2월부터 교역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는데, 최근 두 나라의 교역 담당자들은 인도의 뉴델리에서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에 은행지점 설치, 교역량 확대,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운송 시스템 등을 개선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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