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행·사업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항공사들과의 제휴를 대폭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중국남방항공 및 중국동방항공과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각사가 운항하는 한·중 전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대대적으로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중국남방항공과 오는 10월 말부터 양사가 운항하는 인천-선양,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광저우, 인천-다롄, 인천-창사, 인천-칭다오,인천-옌지 등 8개 한중 노선의 좌석을 공유(코드셰어)한다.
이에 따라 10월 말부터 대한항공은 중국남방항공과 인천-선양,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광저우, 인천-다롄, 인천-창사, 인천-칭다오, 인천-옌지 등 8개 한중 전 노선을 좌석공유(코드셰어)를 통해 운항하게 된다.
또 중국동방항공과 10월 말부터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옌타이 등 14개 한-중 전 노선을 프리세일(좌석자유판매) 방식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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