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14:22
북미항로 운임, 수출입 모두 비교적 높은 상승세 전망
구주항로는 수출운임 ↑, 수입운임은 ↓ 예상
한중항로, 원양선사 시장참여등으로 선복량 증가
KMI, ‘올 3분기 정기선 해운시장 전망’ 발표
3분기 북미항로 물동량은 미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북미항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미국경제는 올 1분기에 성장둔화 폭이 심화됐으나 2분기에는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경제는 2006년 10월이전까지만 해도 고유가, 주택경기 둔화등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 등으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견해가 더욱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미국경제는 금년초에 비해 경착륙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경기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자본재 수주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위축이 금융권의 부동산 대출둔화, 건설투자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해 보이나 하반기이후 건설경기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미국경제의 성장률은 2007년 2.2%에서 2008년 2.6%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2008년에 2,399만TEU, 2009년에 2,576만TEU로 증가하는 등 2005년이후 연평균 8.9%의 높은 증가가 예상된다.
동향항로(E/B)는 내년에 1,878만TEU, 2009년에 2,017만TEU로 2005년이후 매년 9.5%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것으로 보이고 서향항로(W/B)의 경우 2008년에 521만TEU, 2009년에 559만TEU로 연평균 6.9%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동향항로 물동량 9.5% 신장세 이어갈 듯
남동아시아~북미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2008년에 308만TEU, 2009년에 322만TEU로 증가하는 등 2005년이후 연평균 5.8%의 증가가 예상된다.
동향항로는 2008년에 248만TEU, 2009년에 259만TEU로 증가하는 등 2005년이후 연평균 6.1%의 증가가 예상되고 서향항로는 2009년까지 연평균 4.8%씩 증가해 62만TEU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북동아시아~북미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2008년에 2,091만TEU, 2009년 2,253만TEU로 증가하는 등 2005년이후 연평균 9.4%의 높은 증가가 예상된다.
동향항로는 오는 2009년에 2,016만TEU로 2005년 이후 연평균 9.5%의 높은 증가가 예상되고 서향항로는 2009년까지 연평균 6.9%씩 증가해 559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북미항로 운임은 동향 및 서향 모두 비교적 높은 상승세가 전망된다.
중국 및 신흥 아시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자재 수입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해 세계무역박람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등에 대한 특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분기 북미 동향항로는 전통적인 성수기를 맞이해 아시아발 미국행 수출화물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화물중 중국 화물의 비중은 과거 65%에서 75%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출도 낙관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북미수출물량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발 북미행 중국화물 비중 75% 달해
한미FTA 체결에 따른 기대심의 작용으로 우리나라 대미 수출물량도 증가될 가능성이 높아 북미항로는 수요측면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미FTA체결에 따른 가증 큰 가시적 효과는 교역증대라고 할 수 있는데, 자동차·섬유·디지털 TV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가죽, 고무, 신발 등은 교역증가가 예상되는 수혜 품목이다.
특히 한미FTA 체결로 가장 기대가 되는 섬유산업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미국 관세철폐로 인한 가격경쟁력 제고, 장기적으로는 기술유입 등 생산성 제고로 대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데, 북미항로 컨테이너화물중 비중이 높은 품목이라 물량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북미항로의 3분기 시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수요측면에서는 7월부터 시행하는 중국의 수출세 환급률 인하에도 불구하고 중국, 특히 북중국 물량의 두자리 증가세는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등 신흥시장의 물량증가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석률 또한 공급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및 신흥 아시아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원자재 수입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세계무역 박람회 등에 대한 특수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공급측면에서는 성수기 동안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미 서안 항만의 일시적인 항만적체가 예상되지만 지난 2002년 폐쇄와 같은 심각한 체선/체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3분기부터 전체 노선(PSW/PNW/AWE)의 소석률이 100%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정부분의 물량이 전환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하는 유류비 보전을 위해 추가 유류할증료 징수와 성수기 할증 인상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륙운송비를 포함한 물류비 상승에 대비한 물류비 절감노력과 함께 선대 및 항로 합리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들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3분기 북미항로의 운임은 북미동안, 북미 서안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동안은 지난 2분기 107.5포인트에서 3분기에 108.8포인트로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서안은 2분기 106.0포인트에서 3분기 106.7포인트로 0.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주항로 물동량은 유럽지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으로 증가가 예측된다.
향후 유로지역 경제는 기업투자의 증가세 유지, 소비회복 등으로 경기호조세가 유지되며 연간 2%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EU 및 유로지역 경제는 2005년 각각 1.7%, 1.4% 성장에 그쳤는데, 2006년에 2.9%와 2.7% 성장해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2007년에는 각각 2.4~2.7%, 2.3~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EU 및 유로지역 경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동향, 미국 경기 상승여부, 금리의 추가 인상, 재정 건전성 확보, 경제개혁의 추진, 주요국의 대선으로 인한 리더십의 문제, 이민자 사회통합, DDA 및 FTA 진행상황 등이다. 이중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도 고용확대 및 임금상승에 따른 구매력 증가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유가상승 등이 경기확대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유럽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2008년에 2,014만TEU, 2009년에 2,104만TEU로 증가하는 등 2005년이후 연평균 9.9%의 높은 증가가 예상된다.
동향항로는 2008년에 549만TEU, 2009년에 601만TEU로 2005년이후 매년 6.7%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서향항로의 경우 2008년에 1,465만TEU, 2009년에 1,503만TEU로 2005년이후 연평균 11.3%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주 수출항로 연평균 11.3% 높은 상승세 예상
구주항로 운임은 서향항로는 상승하나 동향항로는 하락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구주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은 서향이 동향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즉, 서향의 경우 2006년말 TEU당 운임은 1,594달러 수준인데 비해 동향은 834달러에 불과했다. 또 2007년초에도 서향의 경우 1,592수준인데 비해 동향은 792달러로 운임격차는 더욱 커졌다.
유럽동향의 운임은 동/서향 물동량의 극심한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운임이 계속 하락한다는 데 있다.
금년 3분기 유럽 서향항로는 물동량 증가세에 힘입어 7.67포인트의 운임상승이 예상된다.
연간 20%대에 이르는 물동량 신장세 지속 및 항로의 전통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시황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7월 운임인상에 이어 8월 1일부터 북유럽 성수기할증료($135/TEU) 징수에 따른 추가 운임상승 요인이 발생했다.
중국의 관세환급 혜택 축소로 일부 수출에 차질을 우려했으나 3분기에도 여름 성수기로 인한 2분기 이상의 물량 폭증이 예상된다.
유럽지역의 경제안정과 소비증가로 극동지역의 상품수출이 증가하고 동구권과 지중해지역으로의 유입물량 증가세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 전반적으로는 아시아발 수출 물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급부문에서는 전년에 비해 선복증가가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선사측의 운임인상 기대, 그리고 유럽 동향항로에 대한 손실분 등이 운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럽 서향항로의 3분기 운임은 2분기보다 7.67포인트 정도 상승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금년 3분기 유럽 동향항로는 물동량 불균형에 따른 선복과잉으로 운임은 0.9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3분기 동향항로는 원자재 위주의 선적량 증가가 전망되지만 전반적인 수송수요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을 전망되고 또 서향항로의 물동량 증가로 발생하는 선복 여유분으로 인해 운임하락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선복량 증가에 비해 물량 증가폭이 크지 않아 선사간 집화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선의 유럽항로 집중에 따라 동/서향항로간 장비수급 불균형 심화로 인한 추가적인 운임하락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중항로의 경우 수출입 운임 모두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한중항로의 3분기 운임은 수출항로의 1.2포인트, 수입항로의 경우 0.7포인트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항로 수출입 모두 운임 소폭 하락할 듯
한중항로의 경우 대부분 패널들은 3분기에는 수출입항로에서 전반적인 물량감소를 예상했으며 선복량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요의 경우 시장전체 물량감소로 인한 화물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서향물량은 보합세, 동향물량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수입화물의 경우 하절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 및 국내소비재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수입화물의 운임 하락폭은 수출화물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복량의 경우는 국내 운항선사 뿐아니라 원양선사들의 시장참여로 인해 선복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우선 선사별 항로조정은 6월까지 대체적으로 완료가 됐으므로 3분기에 선복량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고려해운, 흥아해운 및 STX팬오션 등 국적선사들이 톈진, 칭다오 및 다롄 지역에 대한 추가 선박투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동남아 선사들의 한중항로 화물집화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 패널들은 시황상승요인으로 원화강세 및 국내소비재 수요증가로 수입물량의 증가와 9월 명철 내수소비 증가를 지적했으며 시황 하락요인으로는 화물유치를 위한 경쟁의 심화, 전통적인 비수기, 동남아선사의 한중항로 진출, 특정항로의 선복증가, 원양선사들이 한중항로 시장참여등의 요인을 꼽았다.
한편 한일항로의 경우 수출입 운임 모두 하락할 전망이다. 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2분기와 비교해 수출입 운임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동항로에 투입된 선박의 대형화와 추가 선복의 투입효과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엔저효과와 하절기 비수기도래로 인해 수출물량의 감소가 이어져서 수출화물의 하락폭이 수입화물의 하락폭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사들이 동항로에 투입된 선박의 규모를 대형화시키고 있는 것도 선복증가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한국근해수송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선사간 경쟁자제 노력과 3분기에 실시 예정인 일본의 터미널조작료(THC) 인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시황이 예상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항로의 경우 운임상승 요인으로는 엔저효과로 인한 수입화물의 증가, 선사간 운임조정노력, 일본의 THC 인상의 성공적 추진등을 들 수 있으며 시황하락요인으로는 일본~인천, 일본~평택 등 신규서비스 개설, 선박의 대형화 추세, 일본 지역항만에 대한 국적선사들의 신규서비스 개설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동남아항로는 수출입 운임 모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항로 3분기 운임시장 상승세 예상
동남아항로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시황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출입화물운임이 약 2.5포인트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입운임의 상승폭인 0.5포인트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화물의 경우 전통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물량감소폭이 수출물량보다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이며 특히 8월말까지는 계절적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9월부터는 가을 및 겨울철 제품의 주문량이 늘 것으로 보여 물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화물의 경우는 원화절상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로 중소화주의 수출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 및 아시아 역내국가간 FTA의 진전 등으로 인한 화물의 증가가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선복량의 경우 동남아항로의 채산성 악화로 운항선사들이 선복을 축소하고 중국발 물동량을 선적하기 위한 중국기항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시장적 요인이외에 선사간의 운임회복 의지가 동항로의 3분기 시황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역내운임협의회(IADA) 회원사들이 선사간 과당경쟁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이를 통한 운임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3분기 동남아항로의 시황상승요인을 살펴보면 아시아 역내국가들간 FTA효과, 중국발 고운임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중국기항의 증가, 아시아 역내운임협의회의 운임회복 노력, 유럽과 중동항로의 호황으로 인한 동항로 선복의 축소, 채산성 악화로 인한 국적선사의 선복축소등이 있다.
원화절상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로 중소화주의 수출물량 감소,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 동남아항로의 운임회복 예상에 따른 국내선사의 선복증가, 투입선박 대형화등의 시황하락 요인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한러항로는 수출입 운임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패널들에 따르면 2분기와 비교해 동항로의 수출운임은 2.2포인트, 수입운임은 1.1포인트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4분기와 비교해 수출운임은 약 5.5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수입운임 역시 3.3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2분기 시황호조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분기와 비교해 러시아의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소비재의 수입증가 등 물동량 증가요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8월부터 여름철 전자제품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또 2분기에 이어 유럽시황의 호조로 인한 TSR(시베리아횡단철도) 경유화물의 증가와 중국발 환적물량 증가로 운임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복의 경우 기존 운항선박의 선복임대를 통한 신규선사의 시장진입이 예상되고 선박규모의 확대등으로 선사간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 터미널 하역비의 추가인상으로 인해 잠재진입선사들의 선복투입이 늦춰질 것으로 보여 선복증가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한러항로의 경우 시황상승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름철 전자제품 물량 증가, 러시아 국내경기 호조로 인한 소비재 수입물량 증가, 중국발 환적물동량의 증가, 러시아 항만터미널의 하역비 인상, 항만터미널 조작료 징수등이 시황상승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시황악화요인은 주로 공급측면에서 예상되는데, 선박규모의 증가, 선복임대를 통한 신규선사 진입예상 등이다.
한편 2007년 HR(Howe Robinson) 컨테이너선 종합용선지수는 3분기에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 평균 1,380포인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컨테이너용선시장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락의 기미는 특별히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대형선박의 투입과 성수기 경과시 컨테이너용선시장의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 용선지수가 하락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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