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30일 낮 소피텔 호텔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실시하는 모국방문 차세대무역스쿨에 참여한 차세대 해외동포 무역인을 초청, 오찬을 겸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희범 회장은 “무역협회는 2만여 개 동포기업 데이터베이스(DB)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유대인, 화교 등에 버금가는 강력한 한민족 글로벌 경제네트워크의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차세대 무역인들이 모국과의 거래를 보다 활성화하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국방문 무역스쿨은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올해는 미국, 중국, 대만, 스위스를 비롯한 세계 25개국에 거주하는 92명의 청년 무역인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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