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1 14:05
오리엔트스타로직스, 부산-오사카 훼리선 콘솔 1주년 맞아
일본 파트너 JIT 부산항 방문
오리엔트스타로직스(대표 유영종)의 오사카-부산간 페리 해상콘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일본 해상콘솔 독점파트너인 JIT가 부산항을 찾았다.
JIT의 해운영업 담당자 및 고객 서비스 담당자 7명은 1박2일 일정으로 지난 7일 부산과 오사카를 운항하는 팬스타페리를 이용해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운송되는 콘솔화물의 이동경로를 실제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지난해 일본 파트너인 JIT와 팬스타페리를 이용한 일본 수입화물의 해상콘솔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JIT 일행은 이날 부산항 및 팬스타페리의 지정창고인 양산 소재 신일창고로 이동해 화물이 신속히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오리엔트스 로직스의 김기수 소장은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여러 물류 경로 중 훼리선을 이용한 해상 콘솔서비스가 항공화물 서비스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시간 측면에선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하주들의 서비스 이용이 예상된다"며 "올해로 1년을 맞은 이 서비스로 한일간 교역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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