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9 17:22

내달 제주하늘 숨통 트일 듯

이달 대비 6만여석 증편…항공좌석난 다소 풀릴 듯


제주 관광 성수기인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제주-김포, 제주-인천 노선에 5만8214석을 추가 증편한다.

19일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건설교통부, 대한항공, 아시아나등과 제주항공좌석난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갖고 양 항공사의 7월 증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에 따르면 김포-제주, 인천-제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 이달 35만5223석, 아시아나 항공은 19만824석을 공급했으나, 이날 회의에서 제주 항공좌석난의 심각성을 감안해 각각 4만1645석(대한항공), 1만6569석(아시아나)을 증편한다.

또 한성항공이 다음달 6일부터 70석 규모의 항공기를 증편 운항함에 따라 4200석이 추가돼 모두 6만2414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공항 슬롯(시간당 비행기 이착륙 회수)을 늘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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