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1:35
복운협회 IATA 기초과정 디플로마 86% 합격
건교부로부터 위험물취급전문교육기관 지정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인환)가 지난 4월에 실시한 제4기 IATA기초과정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협회는 지난 4월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IATA기초과정을 수료한 22명이 같은달 9일 IATA 자격시험에 응시해 19명이 디플로마(학위자격)를 취득해 86%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IATA기초과정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번 시험에 자격 취득을 못한 수강생은 오는 10월께 한번더 재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IATA기초과정을 9월17~21일, IATA위험물재생과정을 10월1~4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말까지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복합운송업체가 IATA대리점이 되기 위해선 IATA기초과정 DIPLOMA소지자가 2명이 있어야 한다.
한편, 협회는 최근 건교부 항공안전본부로부터 지난 12일부로 위험물취급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위험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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