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3:25
한국무역협회·한국하주협의회(회장 이희범)가 주최하는 동북아시아 하주대표회의(ASM)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아셈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한국하주협의회 박부일 하주물류위원장 등 국내 주요 하주 대표들과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5개국 하주대표단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외국하주대표로는 일본 하주협의회의 스즈키 스즈키 회장, 홍콩하협의 윌리린 회장, 태국하협 수카르트 회장, 마카오하협 프랭크 탕 회장 등이 각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계속되며 주요 의제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운임 및 부대비 인상동향과 대처방안, 터미널조작료(THC) 인상억제에 대한 아시안 하주 공조방안, 물류보안, 해운항공, 항만 등 운송여건 점검 및 선사의 반독점금지면제 철폐문제 등이 중점 토의될 예정이다.
동북아 하주대표회의는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국 하주협의회(Shipper's Council)가 주축이 돼아시아지역 하협간 결속 및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1981년 이래 매년 개최돼온 지역하주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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