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4 15:15
인천공항세관은 4일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대비해 항공화물 물류시스템, 여행자휴대품통관, 공항감시, 등 전국 공항세관의 특화된 세관서비스를 통일 및 표준화하고 현안사항을 공동해결하기 위해 김해, 제주, 김포 세관장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공항세관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대비한 여행자 휴대품 통관행정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 및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테러·마약·불법휴대자금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차단을 위해 전국공항세관간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활용하기로 했다.
전국공항세관운영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후 이번이 3번째 이며 그 동안의 회의를 통하여 48건의 안건을 토의해 여행자 사전 정보분석 시스템(APIS) 보완 및 불필요한 입국여행자 검사대상 해제절차를 간소화하고, 청주세관 등 타 세관에서도 검사대상 수하물 표식을 전자택 시스템으로 개선한 바 있다
또 앞으로 '전국공항세관운영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국공항세관의 제도운영 성공사례 및 우수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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