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10:46
독일 글로벌 포워더인 쉥커가 핀란드 튀르쿠(Turku)항에 첫 복합운송물류센터를 공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물류센터는 부지 3만㎡(9천평)에 연면적 2만2천㎡(67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9개의 복합물류동으로 구성돼 트럭킹과 항공, 선박, 철도등 복합운송수단을 통한 화물배송을 진행하게 된다.
쉥커는 물류센터는 특히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통한 러시아 및 극동아시아행 화물에 대한 거점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튀르쿠항은 수많은 훼리노선을 확보하고 있어 쉥커의 스칸디나비아 물류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