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9 13:31

평택항 1분기 ‘컨’물동량 증가율 전국 최고

6만8천TEU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


평택·당진항의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1~3월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4만9471TEU)보다 36% 늘어난 6만7408TEU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항만 중 최고의 증가율이다.

3월 물동량은 전년동월(2만677TEU) 대비 19% 증가했다. 3월 증가율은 중국의 설연휴 장기화로 인해 2월까지 증가율인 46% 보다는 다소 하락했으나 국내 타항만에 비해선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컨테이너부두 1개선석의 추가 개장과 중국 다펑(大豊)항 및 롄윈강항과의 신규항로 개설이 예정돼 있어 평택항의 물동량 증가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해양청, 경기도등과 함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컨테이너전용부두 총 3개 선석의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해 중국현지로드쇼 및 평택항 국내 선·하주 초청설명회 등을 통한 항만세일즈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평택·당진항 전체 화물처리량은 424만6천t을 기록, 전년동월(423만t) 대비 근소한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중 철강제품은 당진지역의 부두 증설 및 공장 활성화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 130% 증가한 77만5천t을 처리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기아차 생산라인 일부정비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 21% 감소한 6만153대 처리에 그쳤으며, 모래 취급물량은 연안모래채취허가 감소 및 취소로 인해 63% 감소한 98천t을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 전체 화물처리량은 1226만9천t으로 전년동기(1253만2천t)보다 1% 감소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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