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6 12:43

독일 국적 ‘컨’선, 편의치적선보다 운항원가 안높아

HSS Nordbank 연구 보고에서 나타나

독일 선적(船籍) 컨테이너선들이 타국에의 편의치적(the flag of convinience) 선박들보다 운항원가 부담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독일 선박금융사 HSH노드은행(HSH Nordbank AG)가 독일선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선원 인건비용이 높을수록 선박유지비나 선박보험료 등 다른 부문의 비용이 낮아져 원가부담이 상쇄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에 따르면 한편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컨테이너선 운항원가 상승세는 연평균 9%로 나타났으며, 선박규모별로는 특히 900TEU 미만급과 4,000~4,500TEU급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1일당 평균 운항원가가 가장 높은 선형은 3,000~3,999TEU 선박으로, 평균 7,193달러로 나타났다.

선박보험료 비용은 4,000TEU 미만급 선박들에서는 증가세가 관측됐으며, 대형선이나 초대형선의 보험료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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