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2 10:20

군산항, ‘수입물동량 덕’ 첫달 증가세로 출발

150만4천t…전년비 6%↑


군산항의 첫달 물동량 처리실적이 수입화물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22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군산항이 1월 한달간 처리한 전체 물동량은 150만4천t으로, 전년동월(142만3천t)에 비해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입물량은 78만3천t으로 전년동월(54만8천t) 대비 43% 늘어난 반면, 수출물량은 295천t으로, 전년동월(413천t)대비 28% 감소했다. 수·출입 합산 물동량은 107만8천t으로 전년(961천t) 대비 12% 증가했다. 연안화물은 426천t으로 지난해(462천t)에 비해 8% 감소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물량은 2만3312대(대우 1만4909대, 기아 7143대, 현대 841대, 기타 419대)를 수출해, 전년동월(2만9421대) 대비 21% 감소했다. 군산청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자동차생산량 폭증에 따른 자동차운송선박 부족으로 수출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수입물동량을 품목별로 보면, 옥수수는 14% 늘어난 27만2천t, 목재류는 29% 늘어난 10만2천t, 규사는 25% 늘어난 2만7천t이었다. 당밀은 4만5천t을 처리해 전년동월대비 146% 증가하는 폭증세를 보였다.

반면 사료부원료와 펄프는 4만7천t과 5만2천t을 각각 처리, 전년동월대비 19%와 5%씩 감소했다.

한편 군산항 선박입·출항 실적은 365척(290만4천t)으로, 전년동월의 396척(2,978천t)보다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중 외항선박은 163척(260만3천t)으로 6척(7만2천t), 연안선박은 202척(30만1천t)으로 25척(2천t)이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외항선박의 척당 평균 총t수는 1만5969t으로 파악돼 전년동월(1만5828t) 대비 대형화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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