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5:13
연간 건조량 50만DWT 첨단 시설 목표
최근 중국 상하이 인근 창싱(長興)조선기지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선시설이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오는 2008년 1단계 사업 완성을 목표로 지난 달 중순 착공에 들어간 조선소 확장계획에 따라 향후 창싱조선기지에는 총연장 4.5km를 넘는 최신식 부두 및 연간 50만DWT의 선박건조능력과 200여 척의 선박을 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지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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