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2 17:32
관세청, FTA환경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한-아세안 FTA 시행, 한-미 FTA 체결 추진 등 본격적인 FTA 특혜교역시대를 맞이해 FTA 협정이행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FTA형 Business Model’을 개발, 적극적으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대고객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제1차 관세청 FTA추진위원회에 보고된 ‘Business Model’ 개발계획에 따르면 복잡한 교역환경에서 업종별ㆍ무역경로별 수출입환경과 원산지 결정기준을 종합 분석해 FTA 체결국가와의 수출입 거래시 세금 부담없이 무역이 가능하도록 생산단계에서 부터 원산지기준에 맞는 맞춤형 Business Model 기업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국가의 대외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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