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2 10:15
E1이 인천시 중구 항동 건설현장에서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기공식을 1일 개최했다.
E1은 LPG분배기지로 사용하던 E1 소유 유휴부지 3만700평을 활용해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기공식에는 구자열 LS전선 부회장과 구자용 사장 등 E1 임직원을 비롯해 컨소시업사(SK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우련통운, 태영상선) 및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3만DWT급 다목적 부두시설 1선석과 컨테이너장치장, 하역시설등으로 구성되며, 연간처리능력은 약 30만TEU다.
E1은 "중국 교역량 확대에 따른 항만시설 부족을 해결하고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발돋음 하기 위해 터미널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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