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24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이기 이사장은 2006년 되돌아보며 “광양항 및 배후단지의 적기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강구해 강력히 추진한 결과, 광양항이 자립형 항만 및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항만으로서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2007년 추진계획과 관련해 “2007년을 ‘200만 컨테이너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 맞춤형 마케팅 활동 강화, 포트얼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 이사장은 “공단의 4H 비전(High-Tech, High-Service, High-Value, High-Eco)을 통하여 광양항을 최첨단 선진 항만, 고품질 서비스 제공, 고부가가치 항만, 환경친화 항만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