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5 10:17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이행 효과 및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휘발유 수요 강세 발표로 인해 이틀 연속 상승, 2주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 당 0.33달러 상승한 55.37달러로, 런던국제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 당 0.33달러 상승한 55.43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국 전략비축유 증대 계획발표 소식으로 인해 전일대비 배럴 당 1.29달러 상승한 51.73달러 선에서 마감됐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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