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8 16:05

그랜드얼라이언스, 亞-유럽 노선 '컨'선 업그레이드

세계 3대 선사동맹중 하나인 그랜드얼라이언스가 아시아-유럽 항로에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세척을 투입한다. 그랜드얼라이언스는 독일 하파그로이드, 홍콩 OOCL, 말레이시아 MISC, 일본 NYK로 구성돼 있다.

먼저 MISC는 이달말 8천TEU급(7943TEU) 컨테이너선 '붕가 세로자 두아'호를 아시아-유럽 세번째 노선인 EU3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동급 두번째 선박으로, 첫 선박인 '붕가 세로자 사투'호는 지난해 6월 EU4에 투입됐다.

하파그로이드는 다음달초 8750TEU급 컨테이너선 오사카 익스프레스호를 EU3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U3의 척당 평균 선복규모는 8550TEU로 상승할 전망이다.

하파그로이드는 이밖에 동급 선박 4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으며 올해 8월에서 내년 5월사이에 인도받게 된다.

NYK는 9100TEU급 컨테이너선인 NYK베스타(Vesta)호를 오는 3월7일 다롄항 첫 출항을 시작으로 EU4에 배선할 계획이다.

NYK베스타호는 NYK가 발주한 동급신조선 중 첫번째 선박. NYK는 오는 4~6월께 동급 선박 2척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추가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EU4의 척당 평균 선복은 8200TEU로 늘어나게 된다.

NYK는 이밖에 9040TEU급 선박 8척을 IHI(Ishikawajima-Harima Heavy Industries)에 발주한 바 있으며,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사이에 모두 인도받게 된다.

그랜드얼라이언스는 일련의 선복증강으로 10~15%의 선복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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