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4:27
군산항 5부두가 곧 컨테이너화물 처리를 재개할 전망이다.
한솔CSN(주) 서강호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전북도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센터에서 열린 '2007년도 군산항활성화 시책설명 및 토론회'에서 지난해 7월 중단됐던 군산항 5부두의 컨테이너화물 처리업무를 조만간 재개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군산항은 군산항 5부두가 조업을 재개할 경우 이부두에서 처리한 물동량 4~5만TEU 가량이 유입돼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10만TEU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시책과 인센티브, 항만시설 현황 등의 설명회가 있었으며, 항로개설과 물동량 유치, 컨테이너 부두이용 등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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