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2 20:10

올해 광양항 개발에 3,543억 쓴다

배후도로 및 배후단지등 물동량 활성화에 중점 투자


올 광양항 개발 사업에 총 3543억원이 투자된다.

2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07년 광양항 개발 사업에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비 836억원, 배후수송시설 사업비 1116억원, 배후단지 사업비 948억원등 총 3543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광양항은 올 상반기에 3단계 1차 5만t급 4선석이 추가 개장돼 올해부터 총 16선석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준공예정인 서측배후도로 1,2공구, 컨테이너 화물의 철도수송을 위한 서측인입철도, 컨테이너부두와 중마매립지를 연결하는 연결교량 등 배후수송시설 확충사업에 1116억원(전년대비 29% 증가)이 투자된다.

여수청은 이와 함께 광양항의 동측배후단지 59만평에 이어 서측배후단지 59만평에 대한 종합물류단지 건설 공사도 착수하는등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948억원(전년대비 32% 증가)을 투자해 광양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의 광양항 개발 사업비는 예산의 98%인 4546억원이 쓰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광양항 개발 사업비 전체예산 4633억원중 컨부두 건설사업비 1930억원, 3단계 개발사업비 1030억원, 배후수송시설 사업비 867억원, 배후단지 사업비 719억원등 총 4546억원이 집행됐다.

여수청은 연초부터 이월발생 원인을 분석해 이월최소화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꾀해 예산대비 98.1%인 4546억원을 집행완료하고 나머지 87억원은 절대공기 부족으로 다음해로 이월했다고 밝혔다.

광양항 개발사업은 2002년까지 약 20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나 2003년에는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위해 보상비 900억원이 배정되는등 전년대비 206% 증가한 4384억원이 일시에 배정됐고 2004~2005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300~4400억원대의 예산이 배정됐다.

그러나 신규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기간 및 입찰 · 계약기간 소요, 환경영향평가등 관계기관 협의기간 소요로 이월금액이 2004년 787억원, 2005년 591억원이 발생하는 등 예산을 배정받고도 집행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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