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06 18:17
부산/아프리카 직항로개설…阿셰어확장에 총력
머스크라인은 아프리카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이 지역서비스에 대한 대대적
수리작업과 개편에 들어갔다.
머스크는 그동안에도 아프리카 항로에서 가장 높은 컨테이너 수송실적을 자
랑하면서 아프리카 각 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이 지역항로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업망을 갖추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여 시장점유율
을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머스크라인은 고베를 환적항으로 하여 실시하던 아시아-
남아프리카간 「GHEX Service」를 서비스를 선박 11척을 투입하여 부산을
다이렉트로 연결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주1항차로 기항지는 오는 2월18
일 부산출발을 시작으로 고베-나고야-요코하마-포트켈랑-홍콩-싱가포르-더
반-케이프타운-부에노스아이레스-리오그란데(Ascuncion)-*리오데자네이로(
몬테비데오)-*산토스-Paranagua-케이프타운-더반-싱가포르-홍콩-나고야-고
베-부산이며 트랜짓타임은 45일이다.
이밖에도 머스크라인은 작년말부터 Suez(Egypt),Onne, 나이지리아에 대리
점을 설립하고 중동지역 서비스를 부가하여 기존에 싱가포르-이집트간 서비
스를 알제시라스를 경유하여 나이지리아에 대한 서비스를 개설했다. 최근에
는 이에 추가로 Port, Said, Damietta(지중해, 홍해의 Suez항)를 경유하여,
Gioia Tauro(이탈리아)에서 이집트로 향하는 서비스를 개선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도 Niamey, Niger에 사무소를 새로 두고 Niger의 내륙
수송지역인 Maradi, Agadez, Zinder등에 서비스를 개설했다. 또한 기존에 L
uanda만 서비스하던 것을 Lobiro를 추가로 서비스하면서 서아프리카지역 서
비스가 확장됐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Mombas에서 1천마일정도 떨어진 Seychelles(인도해
위치)에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남아프리카 지역은 GHEX-Service의 일환으로 동부 Madagascar(인도해)의 Re
union항에 새로이 기항하면서 서비스를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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