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5 13:26
프론트라인, 자사 탱커 1척 중량화물선으로 개조
"중량화물선 수 제한적" 낙관론에 따라... 수명도 늘리기로
버뮤다 국적의 대형 유조전문선사 프론트라인(Frontline Ltd)이 원유 시추산업의 호조세의 부응하기 위해 자사 선박 1척을 중량화물선박(Heavylift ship)으로 개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론트라인은 탱커 '프론트 타겟(Front Target)'을 중국 코스코(COSCO) 조선소에서 개조할 예정이며 개조작업은 내년 5월~8월 사이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프론트라인은 개조작업으로 이 선박은 향후 15년간 더 운항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프론트라인측은 "현재 중량화물선박의 수는 제한적" 이라며 "지난 5년 간 석유 시추선에 대한 수요는 유가 상승세와 더불어 크게 증가했으며 이와 함께 석유생산 및 유전 개발 산업도 촉진됐다. 한편 탱커들 중 상당수의 낡은 탱커들은 2010년 이후에는 사용이 금지돼 이번 중량화물 선박으로의 전환 결정은 적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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