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3 18:45

CMA CGM, 부산-아프리카 직기항 노선 9일 개설

포트클랑 환적통해 동아프리카 연계서비스


CMA CGM코리아는 부산과 아프리카 포트루이스, 더반 등을 연결하는 직기항 노선을 개설, 지난 9일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AFEX로 명명된 새 서비스의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치완-포트클랑-포트루이스(18일)-더반(23일)-테마(32일)-라고스(36일)-아비잔(39일) 순이며 총 운항일수는 72일 이다.

이 서비스는 1800~2400TEU급 선박 8척으로 운항되며 부산에서 10일 간격으로 월3회 이뤄진다. 부산항 두 번째 출항은 오는 17일 이뤄질 예정이며 세 번째 출항은 내년 1월3일로 예정돼 있다.

CMA CGM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AFEX는 기존 아프리카 환적노선인 WAX와 연계해 아프리카서안을 연결하거나 포트클랑에서 환적을 통해 아프리카동안까지 연계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FEX는 포트클랑이나 치완에서 환적 된 후 WAX 노선과 연계, 서아프리카 코토누, 로메 등으로 서비스된다. 또 포트클랑에서 환적을 통해 동아프리카의 몸바사나 다레살람 등지로 연계서비스가 이뤄진다.

같은 관계자는 “몸바사나 다레살람 지역은 한국발 동아프리카 수출물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곳이므로 이번 포트클랑 환적서비스에 대한 이 지역 수출하주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했다.

WAX의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치완-포트클랑-더반-테마-로메-코토누 순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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