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9 11:40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지난 4일 이후 나흘 연속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9.43달러로 전날보다 0.25달러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0.52달러 하락한 61.84달러에 거래됐으나 브렌트유 현물가의 경우 배럴당 64.47달러로 1.07달러 올랐다.
내년 1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은 62.03달러로 0.46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의 추가 감산 지지 발언에도 불구, 주말을 앞둔 금요일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나와 유가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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