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09:17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0.03달러로 전날에 비해 0.40달러 내려갔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4.19달러로 전날보다 0.04달러로 상승했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17달러 내린 62.27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브렌트유 현물가의 경우 소폭 상승했지만 두바이유와 WTI 현물가 및 주요 유종의 선물가격은 미국 석유재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온화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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