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6 09:43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8일 만에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0.43달러로 전날에 비해 0.23달러 내려갔다.
두바이유 현물가가 하락한 것은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4.15달러로 전날보다 0.13달러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01달러 오른 62.44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주요 유종의 현물가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선물가격은 미국의 석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이 맞물려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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