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5 09:48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0.66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43달러 올랐다.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9월12일(거래일) 61.26달러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4.28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0.99달러 내렸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1.16달러 떨어진 62.4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가 상승했지만 브렌트유와 WTI 현물가는 미국 전 지역의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국립기상청의 예보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인 반응 등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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