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1 11:34
두바이유, 0.13달러 상승..배럴당 55.34달러
두바이유의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5.34달러로 전 주말보다 0.13달러 상승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현물가도 각각 0.89달러, 0.22달러씩 오른 배럴당 58.12달러, 56.24달러씩을 기록했다.
그러나 브렌트유와 WTI의 선물가격은 현물가 상승과 달리, 시장에 공급량이 충분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된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여부에 대한 의문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가는 전날보다 0.17달러 내린 배럴당 58.80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가는 0.01달러 하락한 배럴당 58.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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