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5 09:03
충남 서북부지역의 지난달말 현재 수출액이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판넬류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증가했다.
15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수출액이 290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251억9천만달러 보다 15% 증가했다.
이처럼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상반기에 부진했던 반도체와 LCD, PDP 등 평판디스플레이 판넬류 수출이 하반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들어 10월 말 현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 증가한 111억9천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평판디스플레이 판넬류도 87억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증가했고 연말까지 100억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석유류 수출도 칠레 등 중남미와 아시아 수출량이 크게 늘면서 10월까지 누적수출액이 20억5천달러로 지난해 보다 111% 증가했다.
한편 지난 10월까지 수입액은 163억달러로 전년 동기 129억9천만달러 보다 26.8% 증가했다.
천안세관 관계자는 "반도체와 LCD 제조장비의 시설재 도입과 공장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액이 감소하는 대신 수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천안=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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