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0 09:07
인천지역 수출이 5개월째 증가하면서 지난 9월 중 수출실적이 월간 금액으론 처음으로 15억달러를 넘어섰다.
19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수출액은 12억3천100만달러에 달한데 이어 6월 12억8천700만달러, 7월 14억300만달러, 8월 14억4천800만달러, 9월엔 월 단위론 최초로 15억9천7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10억7천만달러에 비해 무려 49.2%가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수출이 늘어난 것은 수출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 수출(3억8천500만달러)이 업계의 노사협상 타결로 생산이 정상화하면서 100% 증가한 데다 석유제품이 4배 가까이 늘고 금속.공작기계와 철강,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로 올들어 9월 말까지의 수출액은 110억5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1개월 빨리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은 지난 8월 17억8천9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한풀 꺾여 9월엔 16억5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의 증가와 수입의 감소로 9월 중 무역수지는 지난해 7월(4천만달러) 이후 14개월만에 최저금액인 5천8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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