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2 09:15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55달러대로 떨어졌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5.57달러로 전날에 비해 1.19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가 55달러대로 떨어진 것은 거래일 기준으로 이달 4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57.51달러로 전날보다 0.11달러 상승했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1.00달러 내린 57.52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제기, 미국의 중간유분 재고 증가 예상, 석유수요 증가율 둔화 예상 등으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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