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9 09:31
GM대우차, 자동차 지식.자료 제공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부평세관과 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와 관세에 관한 책을 펴냈다.
28일 부평세관에 따르면 최근 '민-관이 함께 만든 자동차 상식 및 HS(품목분류)Guide'(446쪽) 120부를 만들어 전국의 세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책에는 엔진, 조향장치, 변속기 등 자동차 일반상식과 용어, 자동차 생산공정, 자동차 제원, 승합이나 승용, 화물 등 자동차 품목분류, 세관의 품목분류에 대한 민원과 처리사례, 차종별 생산기간, 자동차 관리법, 차량 제조 회사.국가와 차종, 제조일자 등을 나타내는 차대번호 의미 등이 담겨있다.
세관은 국내 굴지의 GM자동차 회사가 관내에 있어 자동차 수출 업무가 전체 업무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큼에 따라 '자동차'를 알아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지난 6월 주만배 세관장을 포함해 직원 10명으로 '자동차 연구 동아리'를 구성했다.
이후 매주 한차례씩 모여 연구를 하고 GM대우차 직원들과 6차례 합동토론회를 가지며 실력을 쌓아 4개월만에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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