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5 18:15
광주본부세관, 추석연휴 수출입통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오태영)은 추석 연휴에도 광주, 전남.북지역 수출입 업체의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한다.
광주세관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기간 휴무기간에 수출의 적기선적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등의 원활한 통관을 지원하는 통관 특별지원팀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 검사를 생략하고 수출물품의 제조 및 적기선적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는 출항전신고, 입항전신고, 보세구역도착전신고 등 신속하게 통관을 허용한다.
이와 함께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수출업체 관세 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신청된 환급건은 신청당일에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환급관련 서류를 제출받아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환급금을 지급하고 추석 연휴 이후에 심사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은 수출화물 및 수출용 원자재의 흐름을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주요 수출입 업체와 관세사 등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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