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9 11:34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9.07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16달러 떨어졌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1.30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31달러 올랐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현물가도 배럴당 0.46달러 오른 63.76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의 경우 하락했지만 브렌트유와 WTI는 BP(브리티시 피트롤리엄)의 미국 멕시코만 생산시설 복구 지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 제기, 이란 핵사태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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