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2 19:02

광주.전남, 수출증대 신전략 필요

광주.전남, 수출증대 신전략 필요

광주.전남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수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려면 수출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등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12일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 분석 자료 '광주.전남 수출구조 특징 및 시사점'은 "광주.전남의 수출증가율은 최근 2년 연속 30%대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상품 고부가가치화 등 새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자료는 수출증대 전략으로 수출상품의 고부가치화 이외에도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자동차(기아차) 수출과 연관성이 높은 부품.소재산업 육성,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수출 품목 및 지역 다변화 등을 제시했다.

자료는 이어 광주.전남의 빠른 수출증가는 생산과 부가가치, 일자리 등에 막대한 유발확대를 가져와 2001-2005년간 10대 수출품목의 생산유발액은 1조1천억원에서 7조6천억원, 부가가치유발액은 4천억원에서 2조2천억원, 일자리수는 1만개에서 4만개로 각각 늘어났다고 밝혔다.

자료에서는 생산이나 부가가치 유발은 전국평균과 비슷하거나 상회하지만 일자리수 유발도는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자료는 또 광주전남의 수출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자동차.반도체.가전 등 3품목이 호조를 보이며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전남은 석유류.선박 등이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수출은 주요 수출국인 중국이 자체 생산능력을 확대함에 따라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은 상위 4개 소수품목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광주 83.2%, 전남 94.5%에 이르러 대외여건 변화시 대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수출구조면에서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