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2 13:45
두바이유 현물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1.44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1.63달러 내려갔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4일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62.59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26달러 하락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71달러 떨어진 65.4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현재의 생산쿼터를 유지하겠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결정과 이란의 우라늄 농축활동 일시 중단 가능성 시사, 영국 석유회사 BP(브리티시 피트롤리엄)의 미국 알래스카 유전 생산회복 기대감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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