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5 13:14

그리스 유력지 “한국의 조선기술 신뢰”

노대통령 "해운산업 양국 경제협력 이끄는 발판"


그리스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한국과 그리스가 양국의 대규모 해운관련산업을 양국간 더욱 광범위한 경제협력을 이끄는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그리스 최대 발행부수를 가진 유력 일간지인 '카티메리니'지 와의 회견에서 "그리스는 세계 최고의 해운 강국이고 한국은 조선업에서 세계 1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따라서 해운과 조선 분야 협력은 두 나라 모두에 이익이 될 좋은 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리스가 에게해 도서 관광 개발로부터 얻은 경험과 노하우는 한국의 서남해안 개발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개발 계획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티메리니지는 노 대통령에 대해 그리스를 국빈방문한 최초의 한국 대통령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투쟁하던 젊은이들을 변호했던 뛰어난 인권변호사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카티메리니지는 1면에 '한국, 그리스와 협상의 닻을 올리다'는 제목으로 노대통령의 방문 사실을 전하며, 5면에는 '해운산업이 강력한 그리스-한국관계를 만든다"는 제목으로 전면 해설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그리스는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그리스 해운업계는 한국의 조선기술을 신뢰한다"며 "이러한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는 것이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들을이끌고 온 한국 대통령의 주요 목적"이라고 해설했다. (연합)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