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1 17:52
파격적인 임대조건에 기업들 높은 관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1일 오후 2시부터 광양항 홍보관에서 지난달 10일 공고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2단계 1차) 및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체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복합물류관련 기업 11개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및 공동물류센터 입주선정을 위한 신청자격요건과 사업계획서 평가기준 및 방법 등의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를 가졌다.
이날 입주의향 업체인 P사는 공동물류센터 입주자격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한정한 것을 국내기업에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에 임대하는 공동물류센터의 경우 ㎡당 월 51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임대함에 따라 입주신청 업체들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신청 접수일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2-1단계)는 내년 3월9일이며, 공동물류센터는 2006년 12월11일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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