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평택당진항만(PDL; Pyeongtaek-Dangjin Logistics, Co.Ltd.) 사장에 오창권(60세)씨가 임명됐다.
신임 오창권 사장은 한진해운전무, 경기평택항만공사 상임고문,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 상임감사, 경기도지사 항만물류특보를 지낸 해운물류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항공대 교통물류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해왔다.
평택당진항만은 평택항 서부두 1~2번선석을 운영하는 터미널운영사로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평택시, 중견 민간하역회사인 영진공사, 우련통운, 대주중공업, 장금상선이 공동출자해 설립됐다.
◆약력
-경복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수료
1968년 (주) 한진 입사
1978년 한진해운 입사 (영업, 뉴욕지점장, 구주본부장, 구주물류법인대표, 기획, 운영, 물류총괄 등 역임)
2002년 한진해운 전무이사 퇴임
2002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항만공사 극동지역 고문
2003년 경기평택항만공사 상임고문
2004년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 상임감사 겸 경기도지사 항만물류특보
2006년 경기평택항만공사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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