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1 10:56
이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23센트가 오른 배럴 당 70.2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그러나 8월 한 달 동안에는 7.2%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는 유엔이 정한 우라늄농축 중단 시한을 넘긴 이란에 대해 제재조치가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유엔의 대이란 제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BP가 알래스카 유전의 생산량을 늘릴 것이란 소식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20센트, 0.3%가 하락한 배럴 당 69.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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