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6:40

인천항, 중국서 합동 포트 세일즈 벌여

IPA.인천시등 8일간 상하이.홍콩.칭다오 방문


인천항이 7박8일 일정으로 홍콩과 상하이, 칭다오 등지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한 ‘2006국외 합동 세일즈’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비즈니스 거점으로서의 인천의 장점과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항만과 공항,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한 투자 설명회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합동세일즈에 박용문 부사장과 김종길 마케팅팀장 등 4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인천항의 달라진 위상과 인천신항 개발 계획, 배후부지 투자 유치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세일즈 기간 동안 타 기관과의 공동 일정과는 별도로 해당 지역의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들을 연이어 방문해 인천항 홍보와 함께 향후 신규항로 개설 유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콩 도착 첫날 세계 10위권 홍콩 선사인 OOCL과 자회사를 방문해 인천항 알리기에 나선다. 31일에는 올해 새롭게 설립된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레이트쉬핑라인 홍콩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9월1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인천항의 최대 잠재 고객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국영선사인 코스코와 차이나쉬핑을 잇달아 방문해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9월3일엔 인천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칭다오로 이동해 중국 최대 민영선사인 SITC를 방문하고 고위 임원들과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밖에도 인천시 등과 공동으로 방문도시 3곳에서 잇달아 ‘인천합동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인천항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한데 묶어 극대화된 홍보와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홍콩 허치슨터미널과 상하이 양산항, 칭다오 자유무역수출공단등 중국내 주요 물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투자개발회사인 린장그룹과 물류전문회사 OOCL로지스틱스, 하이얼로지스틱스 등 중국내 주요 기업인과의 만나 실질적인 투자유치 협상도 벌인다.

인천항만공사는 뿐만아니라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북중국 최대항만인 칭다오항과 우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연간 700만TEU 이상을 처리하는 허브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칭다오항과의 우호 협약 체결은 향후 인천항 물동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은 김동기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인천항만공사 박용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4일 오후 청도투자설명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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