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14:26
"'한라'가 아니라 '현대삼호중공업' 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1999년 10월 한라중공업을 인수해 현대삼호중으로 출범한 이후 세계 5위의 조선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는데도 지역민들이 '한라'로 호칭하고 있어 '회사명 바로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삼호중은 사내 홍보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협력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는 버스, 택시 업체에 협조를 구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명 바로 쓰기 캠페인 전개로 지역 사회에서 회사명이 정확하게 사용된다면 임직원들의 자긍심이 배가될 것"이라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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