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4 18:44
관세청은 24일 오후 대전 청사에서 성윤갑 관세청장과 46개 전국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두 번째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세청은 지난 상반기 세관선진화 중장기 종합계획(CMP 2010+)에 따라 관세행정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성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물처리시간 편차는 목표했던 11.8일보다 더 낮은 11.1일로 집계됐고 여행자 통관 소요시간도 23분으로 애초 목표인 25분을 밑돌았다.
성 관세청장은 참석자들에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전략적 사고와 접근방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특히 관리자의 경우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 고객 요구에 맞는 고품질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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