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3 16:05
9월6일 ‘시노코서울’호 울산 첫 출항
장금상선이 자카르타를 직기항하는 인도네시아항로를 개설한다. 장금상선은 그간 흥아해운과 공동배선으로 인도네시아항로를 운항해왔으나 이번에 공동운항을 중단하고 사선 3척을 투입해 단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KIS(Korea Indonesia Service)로 명명된 새 서비스는 9월6일 울산항을 출항하는 1608TEU급 시노코서울호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나머지 투입선박은 1200TEU급 골든트레이드호와 골든컴패니언호다.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부산-광양-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홍콩-울산-부산 순이며 부산-자카르타간 운항일수는 11일이다. KIS는 부산에서 매주 수요일 출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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