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9 09:45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7.66달러로 전날에 비해 0.29달러 올랐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 8일(거래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71.29달러로 0.87달러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0.62달러 오른 70.8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이란이 핵개발 중단에 대한 서방 측의 인센티브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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