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13:27
두바이유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7.37달러로 전날에 비해 1.37달러 내려갔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지난 10일(거래일)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0.42달러로 전날보다 2.05달러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1.53달러 내린 70.2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 감소 소식과 BP(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의 알래스카 유전 일부 생산 지속 결정,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이행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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