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9 13:30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 지난해 수출증가율 47.2%
수출기업화사업이 내수의존형 중소기업의 수출 신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2005년도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화사업 참여 전후의 수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업체들의 수출증가율이 47.2%에 달해 같은 기간 중소기업 평균 수출증가율(5.8%)의 8배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순수 내수기업을 포함한 내수의존형 및 수출 초보기업 1천113개 업체 중 469개 업체가 연속적인 수출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중기청은 올해 120억원의 예산으로 1천533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만족도 조사 및 사업수행기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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