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8 13:08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71달러대에 다시 진입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71.51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0.54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가 71달러대에 진입한 것은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달 17일(71.70달러)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8.24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62달러 올랐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지난 주말에 비해 배럴당 2.29달러 상승한 76.9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영국의 석유회사 BP가 송유관 부식에 따른 원유 누출로 알래스카 프루도 베이의 유전을 불가피하게 폐쇄하겠다고 밝혀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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