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7 17:33
신항 북<컨>배후물류부지 3단계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항 신항 북‘컨’ 배후물류부지 3차분 10만8,300여평에 입주할 업체를 공모 중인 부산항만공사(BPA)가 8일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BPA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 27층에서 신항 북‘컨’ 배후물류부지 3차분 입주 희망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이날 설명회에서 해당 부지의 현황과 협약조건, 선정 절차 및 신청자격, 평가원칙과 방법 등은 물론 사업신청서 작성요령 등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BPA는 이곳 배후물류부지가 일본 중국 등 글로벌기업들의 동북아 물류기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임대료가 상하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며, 각종 면세혜택도 부여돼 이번 공모에도 물류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PA는 오는 10월 23일 입주 희망업체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사업능력 △자금조달 계획 △화물창출 계획 △건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0여개 컨소시엄을 입주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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